<광주시, ‘상생형 근로복지기금’ 58억 조성>
광주시가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상생형 근로복지기금 조성계획을 의결했습니다.
광주시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전국 최초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와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진 필요성에 공감하며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 GGM 및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증진 목적
이번 상생형 공동근로복지기금은 광주글로벌모터스와 지역 중소기업이 기금법인을 구성해 금액을 출연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일정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해 기금을 조성하게 됩니다.
+ GGM·지역 중소기업·지자체·정부가 공동기금 조성
양혜숙 / 광주시 상생일자리팀장
공동근로복지기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복지 격차에 따른 처우를 개선하는 제도인데요. 상생형 중견기업이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하는 것은 광주시가 전국 최초입니다.
예상 기금 규모는 총 58억 6천만 원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기금 출연과 지원금 신청이 완료되면 하반기부터 3개 기업 750여 명의 근로자들이 5년간 문화·체육·의료 분야 등에서 혜택을 받게 됩니다.
+ 근로자 750여 명…5년간 문화·의료 등 혜택
광주시는 상생형 근로복지기금 조성을 통해 사회적 임금을 확대하고 근로자 복지를 증진시킬 계획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