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코스(11.5㎞) 예술은 광주천을 따라 흐르고


- 3코스는 남구의 산악지역과 신구(新舊) 마을로 이어져 산길과 도심의 도로가 섞여 있다.
- 시작점에서 부터 끝까지 도심과 자연을 들날날락하도록 구성된 노정처럼 3코스 곳곳에는 광주지역에
꽃핀 다양한 문화 흔적을 만날 수 있다. - 선사시대 고인돌에서부터 오랜 세월에 걸쳐 전승되어온 민속문화는 물론 도심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읍성과 학교건물에 이르는 건축, 양림동 일대를 수놓는 음악, 미술, 문학가들의 자취가 도처에 남아 있으며
광주천을 지나가는 길에는 광주천에 펼쳐진 예술과 문화의 길을 활보하며 예향 광주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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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7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