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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소통,

더 안전한 광주 만들기

광주광역시 민관협치 공동선언문

  지금 광주는 기후위기, 인구감소, 저성장, 청년실업 등 다양한 도시문제로 도전과 갈등에 직면해 있다. 민주 인권도시에 걸맞는 지혜로운 해법을 찾아야 할 때이다.

  우리는 그동안 민관합동 워크숍을 진행하며, 민과 관이 머리를 맞대고 협치를 실험을 했고, 인권, 문화, 환경, 복지, 사회적경제, 청소년, 여성, 청년,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치를 뿌리 내리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왔다.

  이제 우리는 그동안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협치를 본격화하려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협치는, 첫째, 자물쇠와 열쇠처럼 민관이 지역의 현안을 함께 풀어가는 동반자임을 인식하는 것이다. 둘째, 톱니바퀴처럼 민관이 서로 맞물려 제 역할을 하는 공동체의 구현이다. 셋째, 사자놀이처럼 앞사람과 뒷사람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일하는 방식이다. 넷째, 비빔밥처럼 비록 재료는 다르지만 함께 어우러져 최고의 맛과 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맛깔나게 해결하는 방안이다. 다섯째, 과정 속에서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며, 결과에 대한 의무, 권리, 책임도 함께 하는 것이다.

  우리는 협치를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참여와 합의로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이 대립하여 합의가 되지 못한 시정 현안, 지역 발전의 비전과 방향에 대한 의제를 논하고 해결하고자 한다.

  이에 우리는 협치를 위해 기본원칙을 세우고 민관이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

하나, 우리의 협치는 참여자들의 자율성, 중립성, 다양성에 기반을 두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통해 수평적 협력관계에 기반하여 이루어지도록 한다.

하나, 우리의 협치는 대의제 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것으로 모든 참여자들은 과정 자체가 중요한 가치임을 인식한다.

하나, 우리의 협치의 모든 과정은 민간과 시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우리는 민관협치를 통해 광주를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광주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다.

2021. 4. 15. 광주광역시 민관협치협의회 위원 일동
민관협치 공동선언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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