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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열전 - 무등여성대상 수상자 강정임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13-11-27 13:18579
제21회 무등여성대상 수상한 강정임
부드러운 리더쉽 아름다운 카리스마



늘 푸른 소나무와 같은 사람.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누구나 다 품어줄 것 같은 넉넉함과 부드러움이 있는 사람. 그러나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말하고 짚고 넘어가는 깐깐한 그녀, 강정임(70). 부드러운 리더쉽과 아름다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그녀는 24개 광주지역 여성단체협의회의에서 수상하는 제21회 광주무등여성대상을 수상하였다.

광주여성계 소식을 전국에 알리는 나팔수
강정임씨는 여성신문 광주지사장으로서 지역의 여성계 소식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고 광주YWCA 회장, 21세기 여성발전위원회 위원, 광주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상임대표, 광주여성의전화 후원이사장, 광주MBC 시청자위원, 5․18기념사업 보존 위원, 광주환경운동연합 고문 등 35년여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광주지역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공적을 많이 남겼기에 그 공로를 높이 인정하여 광주무등여성대상에 추천되었다.
그녀는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여자대학교를 졸업, 1968년 전남일보(현,광주일보)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다양한 분야와 기관·단체를 출입하며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결혼 후 잠시 언론계를 떠났던 그녀는 1988년부터 여성신문 창간 이후 현재까지 여성신문 광주지사장으로서 여성계 소식과 여성 관련 법적 제도적 쟁점, 문화, 생활환경 문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적 현안과 이슈를 여성주의 시각으로 다루면서 여성 전문 언론을 통한 사회개혁과 여권신장을 위해 25년 동안 노력하였다.



여성의 지도력 향상에
80년대 가장 열악했던 노동자들의 권익과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늘 노력하였으며, 호주제 폐지를 위해서도 관심과 열정으로 임하였고, 90년대 풀뿌리 민주주의의 지방자치제도가 시작되면서 여성의 정치참여 운동과 의정감시활동에 여성이 정치의 주체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남녀 모두 행복한 양성 평등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5년도 여성주간기념으로 ‘Herstory-good sister 혜경언니 콘서트’를 열어 수익금으로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여성을 돕는 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하였으며, 새터민들의 자립과 새터민들의 소그룹모임을 만들어 지속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녀는 여성의 지도력 향상과 청소년활동, 소비자, 환경, 인권·생명·평화운동과 지역내 소외된 아동, 청소년, 여성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곳곳에서 봉사하여 정의, 평화, 나눔 정신 계승의 귀감이 되었다. 특히 청소년보호와 선도를 위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과 시내 밀집지역내 캠페인을 활발하게 실시하였으며, 요보호 청소년들의 상담과 교육, 취업, 자활의 One-Stop 서비스지원을 위한 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에 최초 개소할 수 있도록 유치하는데 공헌한 바가 크다. 또한 지역 언론사인 광주일보, 무등일보, 광주매일 등 각종 칼럼과 세평, 논단 등의 필진으로 시대적으로 이슈 된 주제를 가지고 지역사회의 여론과 의식함양에 동참하였으며, 여성칼럼인 ‘여성’, ‘여인석’, ‘아침세평’, ‘월요광장’ 은 대표적인 논평과 사회비평을 하기도 하였다.
이런 언론 활동은 시민들로 하여금 다양한 분야를 여성주의 시각으로 보게 하였고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낸 여성 전문 언론인이라 하겠다.
“내 삶의 나이테를 돌아봅니다. 때론 외롭고 쓸쓸했던 시간들도 있었지만 그 과정들이 아름답고 부드럽게 소통하는 공동체로 돌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글- 정명혜/남부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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