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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새로운 미래

광주 군 공항 이전
약속의 편지 I
작성자 : 군공항정책과 작성일 : 2024-06-05 09:37 932
약속의 편지 I
약속의 편지 I
무안군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기정 시장입니다.

갑자기 웬 편지인가 싶으시지요?
제가 무안공항에 대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아서 펜을 들었습니다.

무안공항은 <서남권 관문공항>이 될 좋은 재목입니다.
항공과 이용객 수용시설은 전국 5위 규모이고,
KTX가 정차하는 유일한 국제공항이 될 예정입니다.
만년 적자공항으로 묵혀두기엔 너무나 아깝습니다.

그런데, 조만간 달빛철도가 개통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부산 가덕도 공항>, <전북 새만금 국제공항>이 개항하면
광주․전남의 항공 수요를 뺏길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무안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광주 민∙군공항과의 통합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는 민간 공항만을 원하시겠지만,
광주는 군 공항도 함께 보내야 합니다.
광주의 민∙군공항은‘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동시 이전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광주의 이런 상황에 대해 군민 여러분께 양해를 구해봅니다.

또 하나, 군민 여러분의 큰 걱정은 소음일 겁니다.
소음에 대한 대책도 충분히 만들겠습니다.

소음 영향을 받는 지역은 무안군 전체의 4.2%입니다.
이 지역의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새로운 군 공항 부지는 현 광주 군 공항보다 1.4배 넓게 확보하고,
거기에 더해 광주 군 공항에는 없는 110만 평의 소음 완충 지역을 추가로 마련하겠습니다.

우려는 해소하고, 문제는 해결하면 됩니다.
하지만 <서남권 관문공항>이 될 기회는 다시 찾아오지 않습니다.
광주∙전남에 찾아온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민․군 통합공항>을 만들어 사람과 물류가 북적이는
공항, 공항 주변 상권과 산업이 활성화되는
도시로 발전하는 길에 광주가 함께 하겠습니다.

만나도 보고, 토론도 해 보셔야 합니다.
마음을 열어야 미래도 열리고, 관문도 열립니다.
<무안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가는 그 길에 광주가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은 편지로만 인사드리지만,
토론회 등을 통해 더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가정의 달 5월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2024년 5월 21일
광주광역시장 강 기 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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