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전시실 (280㎡)
고전문학부터 1980년대까지 광주전남지역 문학의 흐름을 시대순으로 보여주는 상설 전시공간
Chapter 1. 연표로 만나는 광주 문학
| 노래의 시작, 마한의 집단가무
『후한서』 「동이열전」의 원시종합예술 형태의 집단가무, 시가의 형태로 발전
백제의 노래
마한에서 백제로 이어진 남도문학의 뿌리
고려시대, 불교문학의 융성
불교의 융성과 불교문학이 왕성한 시대
조선시대의 호남문학
16C, 특출한 인재들이 등장하여 강력한 지방문학의 산실로 자리 잡다.
격동기의 광주문학
19C말~20C 초엽은 역사적 격변기이자 전통시대 문학의 끝을 고하는 시기
근대, 광주문학의 태동
호남 근대 지식인 공동체 ‘호남학회’ 근대적인 문화공론장의 시초, 『호남학보』 발행
민족운동과 광주문학, 친일문학의 기로에서 민족혼을 지키다.
일제강점기, 서정시의 전통과 민족적 자부심을 지키기 위한 예술로 발전
광주문학의 성장, 시의 시대
박용철이 이끌던 시문학사, 현대문학의 이정표를 세운 시전문지 『시문학詩文學』 발행
해방정국, 문학의 새바람
해방의 기쁨, 문학에 새바람을 일으키려는 움직임의 등장
한국전쟁기의 광주문학
한국전쟁 중에 광주지역의 문학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학사적 공백기를 최소화
1960년대 광주문학
현대문학의 산실로 그 지평을 확장하는 광주, 문학의 중심도시로 전국이 주목하는 공간
1970년대 광주문학
독재정권에 대항하는 문학의 발표, 이를 실천하기 위한 광주문인들의 노력
1980년대 광주문학
5·18민주화운동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지역의 문인들, 문학으로 광주의 참상을 알리다.
Chapter 2. 광주를 대표하는 문인들
순수시를 개척한 시인, 박용철
광주출신 시인으로 『시문학』·『문예월간』·『문학』 등 문예지를 간행하였고, 방대한 역시편(譯詩篇) 등을 통하여 해외문학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였다는 점에서 한국근대문학사에서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독의 시인, 김현승
1934년 양주동梁柱東의 추천으로 詩 「쓸쓸한 겨울저녁이 올 때 당신들은」이 『동아일보』에 게재되면서부터 문단활동이 시작된 이후, 1935년 <조선시단>, <동아일보> 등에 시를 계속 발표하였다. 1953년부터 『신문학新文學』을 6호까지 간행하였다.
한국현대시조의 개척자, 정소파
시조시인이자 아동문학가. 1930년 18세에 월간 종합문예지 『개벽』에 <별건곤別乾坤>을 게재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문단에서 최고령 작가로 활동하였고, 현대 시조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한국의 저항시인, 문병란
김현승의 추천으로 등단했다. 첫 시집 『문병란시집』에서 시인에게 시는 신앙과 같은 존재이며 시창작의 고통은 새로운 생명을 낳는 일이 되기에 시인은 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문학관을 견지했다.
오월문학
1980년 5월은 광주의 문학계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 시기에 문학은 공권력의 강압에 의해 침묵했던 언론을 대신해 대항 기억의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