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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광주시, 지속가능 물관리 다짐

- 광주환경공단서 기념행사…평등한 물 복지 실현 약속

작성일 : 2026-03-20 15:58 643
세계 물의 날…광주시, 지속가능 물관리 다짐
세계 물의 날…광주시, 지속가능 물관리 다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0일 광주환경공단 대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 광주환경공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물의 가치를 인식하고 소중하게 보존·관리하기 위해 매년 3월22일로 지정·선포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5년부터 기념식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UN이 정한 주제는 ‘Water and Gender(물과 양성평등)’이며, 국내 주제는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이다. 낮은 곳으로 흘러 만물을 이롭게 적시는 물의 겸손한 마음을 담아, 국민 모두의 평등한 물 복지를 실현하고 물의 가치를 발전시키자는 의미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개식 선언, 물관리 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념행사 후 광주환경공단 제1하수처리장을 견학하며 물이 재생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제1하수처리장은 광주시 하수·분뇨 등을 통합 처리해 하루 60만 톤의 하수를 맑은 물로 정화, 영산강에 방류하고 있다.

광주시는 다양한 기관·시민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물관리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배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기고 물 보호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돼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 별첨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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