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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해빙기 산사태·낙석·미끄럼 주의

- 무등산서 산악안전 캠페인…산행 안전·산불 예방 수칙 홍보

작성일 : 2026-03-22 11:44 638
광주소방, 해빙기 산사태·낙석·미끄럼 주의
광주소방, 해빙기 산사태·낙석·미끄럼 주의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의 산악사고 예방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봄철 산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2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탐방안내센터에서 ‘해빙기 산악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안전본부와 동부소방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119시민산악봉사대,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암석이나 토사가 불안정해 낙석·추락·실족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다. 경사가 급한 산길이나 절개지 주변, 낙엽과 습기로 미끄러워진 등산로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해빙기 산행 시 유의해야 할 각종 안전 수칙을 등산객들에게 알리며 현장 중심의 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구체적으로 ▲해빙기 취약구간 중심 안전순찰 ▲낙석 우려지역 및 등산로 주변 위험요인 확인 ▲해빙기 산행 시 낙석·미끄럼·실족사고 예방수칙 홍보 ▲산악사고 예방·산불예방 캠페인 ▲산림정화활동 ▲심폐소생술과 기본 응급처치 방법 안내 등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의식을 높였다.

참석자들은 건조한 봄철 기상 상황에 맞춰 입산 때 화기 소지 금지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도 안내했다.

김희철 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고 낙석 위험이 커져 평소 익숙한 등산로에서도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산행 전 기상과 등산로 여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

※ 별첨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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